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야구장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포항시]]를 제2연고지로 확실히 정착해 인기를 끌어낼 수 있을지가 숙제였다. 포항야구장이 생기기 전까지 포항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이미지는 '''우리 지역 팀'''보다 '''대구 지역 팀'''에 가까웠다. 포항은 삼국시대부터 인근의 [[경주시|경주]], [[울산광역시|울산]]과 지역권을 이루고 성장해오면서 경상북도 못지 않게 경상남도와도 밀접한 연계성을 가졌고, 현재도 포항의 철강 산업이 경공업 중심의 경북보다는 중화학 공업이 발달한 경남 도시들과 연계되면서 지역민들도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포항시]]는 야구 팬보다는 40년째 연고지로 잡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 중심의 축구 팬들이 더 많은 도시라 과연 삼성이 이를 이겨내고 새로운 마켓을 창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으나, 개장 첫 3연전부터 발매 20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듯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2017년 현재까지도 높은 관중 동원률을 보이며, 삼성 라이온즈의 제2홈구장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포항시 역시 경상북도인지라 대구, 경북권 연고인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 3루 측 [[더그아웃]]을 [[삼성 라이온즈|삼성]]이 쓰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달리, 포항 야구장은 1루 측을 삼성이 사용한다. 이는 포항 야구장의 방향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및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달리, 남향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 개장 이후 삼성의 포항에서의 (2015년 8월 16일 경기 종료 기준) 통산 성적은 32전 26승 6패. '''승률 0.812'''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시범경기를 제외하고 2012년 2승 1패, 2013년 7승 3패, 2014년 8승 1패, 2015년 9승 1패) * 야구 경기는 포항에서 치르지만 홈팀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팀 모두 [[포항시]]가 아닌 [[경주시]] 내 특급 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포항시내에 KBO 선수들이 묵을 만한 특급 호텔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며 [[제2 홈구장]] 경기 때마다 꾸준히 지적되던 내용이다.] 때문에 원정팀은 물론 홈팀 삼성도 원정경기 같은 홈경기를 치르는 불편이 있다. * 구장 전광판은 개장부터 현재까지 좌-우 분할 UI를 사용 중이다. 과거에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등 좌-우 분할 전광판 UI를 쓰는 야구장이 꽤 있었지만 2020년 기준으로 좌-우 분할 UI를 쓰는 곳은 이제 포항이 유일하다. * [[포항 스틸야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도 [[해병대]] 병사들이 단체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youtu.be/_Q6SztpuKhU|붉은색 셔츠를 입고 해병대 박수를 치며 군가를 부르는 장면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백미]]. * 2016년부터 삼성이 몰락한 이후 포항이 약속의 땅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고 있다. 사실 [[이승엽]]이 있었을 때까지만 약속의 땅이었지, [[이승엽]]마저 2017년에 은퇴한 이후로는 삼성은 포항에서도 힘을 쓰지 못 하고 있다. * 2019년 외야 펜스를 교체하고 덕아웃의 난간 펜스를 기존의 것보다 높이가 높은 것으로 교체했다. * [[KBL]]에는 포항 야구장과 비슷한 제 2구장의 지위를 가진 [[전주 KCC 이지스]]의 [[군산월명체육관]][* 이 구장으로 말하자면 [[KIA 타이거즈]]의 ~~옛~~ 제 2구장인 [[월명 야구장]]이 인접해있다.]이 있는데 '''KBL의 포항'''이라고 부를 정도로 원정팀의 무덤 기믹을 가지고 있다. 재밌는 공통점으로 포항시와 [[군산시]] 모두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는 점도 있다. KBO와는 달리 현재 KBL은 제 2구장을 가진 팀은 KCC 밖에 없다. * [[포카전]]이 [[POSTECH]]에서 개최되는 해에는 야구 경기가 이곳에서 열린다. * 2012년 개장 이후 배수 시설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수차례 제기되었지만 구장 관리 주체인 포항시와 포항시설관리공단은 예산과 인력 부족을 핑계로 구장 관리에 소홀했고 결국 2021년 102회 전국체전 당시 10mm의 빗줄기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560&sc_sub_section_code=S2N4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